#생활정보

기업이 원하는 인재

도깨비^^ 2006. 11. 21. 14:26

기업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한다. 그 중에는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人材도 있고 기업에게 해를 끼치는 人災도 있다. 그러면 기업이 원하는 人材는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가.



첫째, 창의력이 있어야 한다. 21세기는 지식사회이며 창조사회이다.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더 이상 토지, 노동, 자본이 아니라 사람의 머리가 창출하는 창의력이다. 창의력이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새로운 부가가치가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둘째, 스페셜리스트다. 과거처럼 이 일 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제너널리스트는 극히 일부에서만 필요로 할뿐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 전공이 무엇이었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어떤 경력을 쌓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자신의 명확한 진로설정 없이 근무환경이 마음에 안 든다고, 상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급여를 좀 더 준다고 해서 아무 직업이나 선택하면서 인생을 산다면 전문가로서 인정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전문가로서 인정 받으려면 특정 분야에서 적어도 10년 이상의 무공을 쌓아야만 한다.



셋째, 국제적인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영어를 포함하여 외국어를 1개 이상 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능력이다. 더 요구되는 것이 국제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외국인들과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의 경제 흐름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세계적인 사건이 발생할 때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나 내가 몸 담고 있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로 인해 어떤 기회 요인과 위협 요인이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넷째, 항상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영환경이 매우 급변하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상사에게 보고하거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신의 사업계획을 확실하게 발표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에게 그 실행자 역할이 주어진다면 즉각 실행할 수 있는 구체안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섯째, 관련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업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타 분야에서 발생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이해할 수 있는 지식 범위가 넓어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를 돌아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재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지속적으로 타 분야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래야만 업무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고 폭 넓은 사고 체계를 갖출 수가 있다. 21세기 지식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한 분야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면서도 주변의 지식들을 공유하여 유연한 사고와 창조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휴먼피아 김창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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