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생각대로..

6월 초 접촉사고로 등쪽이 살짝 안 좋아 강습에 거의 참가 못했다.. 대신 자유수영으로 몸풀어 주는 것은 매일 매일 ~~ 완벽히 이전 컨디션으로 회복한것 같지는 않지만 이제 팔 돌릴때 불편함은 거의 없어졌다.. 하기 싫어 질까봐 다시 맘 잡기 위해 수영복도 새로 구입~~ㅎㅎ 7월달엔 많이 빠지지 말기 ~~

빨간 모자 우리 첫째, 팔딱 팔딱 뛰어 오는 아이 우리 둘째~

수명을 다한 바퀴 그리고 밧데리를 직접 교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금방 뚝딱.. 바퀴는 교체한지 4년이 지났지만 아무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고 밧데리도 2년 좀 넘었지만 아무 문제 없이 잘 굴러간다..

애들 코로나로 한참 줌수업하는 날이 계속 되는 가운데 갑자기 맥이 부팅이 되지 않았다..그날 하루 갤럭시 탭으로 대충 수업을 듣고 부랴부랴 데스크탑 주문....10년 동안 써온 맥의 메모리는 당근에 팔았고. 하드는 띠어다가 그냥 구석에 넣어뒀더랬다... 갑자기 퍽 하고 사용을 못하게 되서 백업해 놓은것도 없었다..그래도 하드는 온전할 거라 믿고 sata방식 하드를 연결해 주는 뭔가가 있긴 해서 연결해 보니..두둥.....맥포맷이라 열리지 않는다..ㅜㅜ , 다행히 mac drive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주니 맥하드내용이 보이긴 보이는데...트라이얼 버전이라 7일 동안만 사용할수 있다..그 기간동안 열심히 백업해놔야지...ㅎㅎ 다행히 왠만한 자료는 그대로 있는데 iphoto형식으로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들은 맥으..